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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 진흥 위한 토론회, 30일 국회서 개최

게임산업 진흥 위한 토론회, 30일 국회서 개최
게임산업의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 정부의 게임산업 지원방안에 대해 제언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게임산업의 발전과 진흥을 위한 토론회'가 9월30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체험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게임산업 현주소와 앞으로의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전창의 강남대학교 문화콘텐츠산업과 교수와 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발제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된다. 유창석 경희대학교 문화관광콘텐츠학과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았으며 정윤재 문체부 게임콘텐츠산업과 과장,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 학회장, 은현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최승우 한국게임산업협회 정책국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게임 시장 규모 4위(2020년 기준, 18조8855억 원)이자 콘텐츠산업 수출 비중 약 67%라는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게임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고부가 가치, 일자리 창출, 미래 먹거리 산업인 게임을 어떻게 진흥시킬 것인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새 정부의 게임 관련 공약을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게임산업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업계뿐만 아니라 학계, 법조계,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다방면에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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