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스트는 밸런스를 비롯해 콘텐츠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19일 오후 3시부터 23일 자정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밸로프는 모든 콘텐츠를 한 번에 공개하기보다 밸런스에 중점을 두고 확실한 검증을 통해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오픈할 예정이다.
먼저 기존 '루니아Z'에서 즐길 수 있었던 캐릭터 에이르, 다인, 지크, 티아, 슬라임 등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캐릭터를 공개해 플레이어들의 향수를 강하게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PVP를 포함해 레이드와 팝스테이지 등 대부분의 콘텐츠가 열리지만 신화 스테이지, 고레벨 장비, 팻 등 밸런스가 중요한 아이템은 제외되고, 밸런스 개선 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회사측은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루니아Z'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게임을 확실히 개선, 기존 및 신규 이용자들에게 추억과 재미를 고스란히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루니아Z'는 2006년 넥슨이 서비스할 당시 동시접속자 수 3만 명, 글로벌 누적 이용자 500만 명을 기록하며 사랑받은 PC RPG이다.
자세한 사항은 티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