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요TV'는 메타버스가 출생지인 캐릭터의 입장에서는 우리의 현실 세계가 메타버스와 다르지 않다는 점에 착안, 메타버스의 개념을 하나의 서비스나 공간에 한정하지 않고 모두와 소통할 수 있는 연결에 맞춰져 있음을 알리고자 기획된 웹예능이다.
현실 버전 '아요'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 이번 웹예능은 터미네이터의 한 장면을 오마주하며 시작된다. 이후 수많은 행인에게 인사하며 분주한 활동을 이어 나가지만, 전성기를 누렸던 예전과는 달리 '아요'의 존재를 흥미롭거나 생소하게 바라보는 행인들의 시선을 받으며 '현타를 맞은 견생 2회차 아요'의 현실 적응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컬러버스 관계자는 "'아요TV' 에피소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기반으로 이용자들과 소통을 해 나가면서 보다 많은 캐릭터 및 브랜드들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세계관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고 소개하며 "이를 위해 '아요'의 현실 캐릭터 또한 웹예능을 시작으로 라디오 방송, 체험관 알바와 같이 여러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퍼피레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컬러버스는 2021년 10월 넵튠으로부터 지분 투자를 받았으며, 넵튠이 보유한 컬러버스 지분은 44%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