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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매력의 미소녀들이 온다! 서브컬처 신작 '무기미도' 개봉박두

치명적인 매력의 미소녀들이 온다! 서브컬처 신작 '무기미도' 개봉박두
최근 국내 게임시장에 미소녀 서브컬처 장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치명적인 매력의 미소녀들이 대거 등장하는 미소녀 게임 신작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월27일 국내 정식 출시가 확정된 아이스노 게임즈(AISNO Games)의 서브컬처 게임 '무기미도'는 위험한 매력을 지닌 미녀 수감자들과 점점 가까워지는 아찔한 설정이 이채로운 신작이다.

9월22일 사전등록 시작과 함께 공개된 '무기미도'는 인류 문명이 파괴된 범죄도시 '디스시티'를 배경으로 하는 실시간 전략 RPG이다. 이용자는 '미노스위기관리국(MBCC)'의 신임 국장으로 부임, 범죄자들을 수감하며 그들의 특수한 힘을 이용해 위기에 대처해야 한다.

전투 장면.
전투 장면.
다른 미소녀 게임과 달리 '무기미도'에서는 캐릭터 획득시 해당 미소녀 캐릭터가 '미노스위기관리국'에 수감된다. 캐릭터 획득시 얻게 되는 수감 일러스트를 통해 미소녀 캐릭터들의 아짤한 자태를 만날 수 있는 점도 이채롭다. '무기미도'에서는 총 4단계의 캐릭터 승급이 가능한데, 최종 단계까지 승급 완료할 경우 새로운 '업그레이드 일러스트'를 통해 더욱 화려한 캐릭터들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캐릭터는 라이브 2D 스킨을 제공해 바탕화면에서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라이브 2D를 만날 수도 있다.

치명적인 매력의 미소녀들이 온다! 서브컬처 신작 '무기미도' 개봉박두
대부분의 수감자(미소녀 캐릭터)들은 감염된 변이체로 사회에 큰 위협으로 여겨지지만, 이용자의 조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이용자는 더욱 미소녀들과 교감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일반인을 초월하는 특수한 능력, 비밀스럽게 감춰진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수감자들과의 관계가 게임의 핵심 요소로 그려져 서브컬처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기미도'는 실시간 전략 RPG로 여러 캐릭터 조합으로 덱을 구성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로 적을 섬멸해야 한다. 메인 스토리 외에도 다양한 서브 퀘스트와 캐릭터별 스토리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치명적인 매력의 미소녀들이 온다! 서브컬처 신작 '무기미도' 개봉박두
'무기미도'는 이처럼 독특한 컨셉트와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 훌륭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지난 8월 중국에 선출시돼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6위를 달성한 바 있다. 때문에 최근 서브컬처 게임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서도 흥행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많은 국내 서브컬처 마니아들은 벌써부터 '무기미도' 정식 출시일인 10월27일을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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