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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삼국지, 10월 업데이트로 신규 영웅 '채문희' 추가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가디언 삼국지, 10월 업데이트로 신규 영웅 '채문희' 추가


삼국지 디펜스 모바일게임 '가디언 삼국지'에 최근 10월 업데이트가 단행됐다.

10월 업데이트에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신규 영웅 '채문희'의 추가다. 후한 말 채염이라는 이름을 가진 영웅이자, 조위의 여성이었던 '채문희'는 '가디언 삼국지'에서도 강력한 캐릭터로 등장했다.

신규 영웅 '채문희'는 디펜스 전장에서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는 스킬도 개성적이다.

거문고로 슬픈 음율을 내서, 10초간 적의 이동속도와 마법 방어를 감소시키는 '슬픔의 음율', 아름다운 음율로 아군 공격력 대폭 회복시키는 '치유의 음율' 등 다양한 스킬을 갖고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적벽대전 상점에서의 아이템 구매 등급 제한이 없어져, 모든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주둔 여포의 '수라의 힘' 스킬이 일부 조정됐다. 여포 영웅이 주둔 중인 상태에서 수라의 힘 스킬 발동 시 수라 여포가 주둔지 옆에 소환된다.

동탁 영웅의 '폭학' 스킬의 공격력 증가 옵션이 아이템 속성 증가에 적용되지 않았던 현상도 이번 업데이트로 수정됐다.

'가디언 삼국지'는 기존 디펜스게임의 재미에 삼국지 영웅들을 등장시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삼국지 마니아들도 잘 몰랐던 원작의 깨알 정보가 미션 곳곳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이를 하나씩 깨우쳐 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그 외에도 '가디언 삼국지'는 방어 타워만을 강화하는 식상함에서 탈피해,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시스템이 가득하다. 자유도 높은 장수 콘트롤로 선제 공격을 하거나 이를 통해 방어 타워의 성장 시간을 벌 수 있는 등 전략적 플레이가 매력적이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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