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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SWC2022' 최종 결선 티켓 초고속 매진!

컴투스 'SWC2022' 최종 결선 티켓 초고속 매진!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치러지는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2022)'의 월드 파이널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28일 밝혔다.

결승 라운드인 월드 파이널은 올해 'SWC'의 마지막 무대이자 '서머너즈워'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로, 오는 11월12일 토요일 오후 1시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치러진다.

팬데믹으로 온라인 개최된 지난 2년과 달리 올해는 지역컵부터 베를린, 뉴욕, 방콕 등에서 세계 팬들이 함께 하는 오프라인 경기로 열리며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월드 파이널도 지난 26일 예매 오픈 직후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되며 'SWC'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여전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총 8명의 내로라 하는 '서머너즈워' 실력자들이 출전, 10만 달러(한화 약 1억4000만 원)의 우승 상금을 두고 열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아시아퍼시픽컵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1위를 차지한 '두찬(DUCHAN)'이 서울에서 열리는 결선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종주국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을지 국내 팬들의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SWC' 공식 유튜브를 통해 대진표도 공개됐다. 대진표에 따르면 '두찬'은 전통의 강호 '트루웨일(TRUEWHALE)'과 8강에서 만난다. 지난해 준우승자 '핑크로이드(PINKROID)'는 아시아의 강호 '오세루(OSSERU)'와 만나는 등 8강부터 예측불허 접전이 예상된다.

컴투스는 결선 현장에서 '서머너즈워' 및 대회 굿즈 등 선물을 증정하고 'SWC' 원화 전시, 팝업 스토어 등을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도 승부 예측 및 치어풀 응원 이벤트 등 다양한 사전 행사를 마련해 온·오프라인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SWC2022'의 월드 파이널 경기를 비롯한 전 경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SWC2022'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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