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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리아 로얄, 아이톡시 인수 후 상승세…이용자 150% 증가

아스텔리아 로얄, 아이톡시 인수 후 상승세…이용자 150% 증가
아이톡시(대표이사 전봉규)는 스튜디오8에서 개발한 '아스텔리아 로얄'이 꾸준한 인기에 더해 매출이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아스텔리아 로얄'은 지난 1월부터 아이톡시에서 퍼블리싱하고 있는 정통 3D MMORPG로 방대한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게임 내에서 소환수 개념의 '아스텔' 3종류를 동시에 소환해 PvP와 PvE 등 모든 콘텐츠에서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아이톡시는 '아스텔리아 로얄'을 서비스하면서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초첨을 맞춰 배틀 패스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이용자 편의와 보상에 집중했다. 또, 이용자들이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 꾸준한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벤트들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등 이용자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그 결과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150% 이상 증가하고 커뮤니티 게시판도 활기를 띄기 시작하며, 출시 2년이 지난 PC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인기 역주행에 나서고 있다.

아이톡시는 가을을 맞이해 '모험가 여정의 패키지' 등 6개의 상품을 30% 파격 할인하는 이용자 친화적인 이벤트를 9월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에 매출이 전년동월대비 50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아이톡시 김선명 사업실장은 "우여곡절이 많았던 '아스텔리아 로얄'이 꾸준히 사랑받는 것에 대해 모든 이용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게임을 출시하는 것보다 기존 이용자에게 집중하며 서비스하는데 큰 기쁨과 만족을 느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재미있고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톡시는 '아스텔리아 로얄'의 국내외 퍼블리싱 권한은 물론, PC방 사업권, 채널링 사업권까지 전 세계 독점으로 갖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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