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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리치왕의 진군' 12월7일 출시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리치왕의 진군' 12월7일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Hearthstone)'에 올해 마지막 신규 확장팩 '리치 왕의 진군(March of the Lich King)'과 함께 새로운 직업 '죽음의 기사(Death Knight)'를 2일 공개했다.

한국 시각 기준 12월7일 출시 예정된 확장팩 '리치왕의 진군'은 신규 직업인 '죽음의 기사'와 다시 돌아온 환생 키워드를 지닌 신규 하수인 종족 '언데드', 소지한 마나 수정 개수에 따라 강화되는 신규 키워드 '마나갈증'이 담겨 있는 카드 203종이 추가돼, 보다 다양한 덱 구성이 가능해졌다.

'리치왕의 진군' 확장팩 게임 속 죽음의 기사 프롤로그에서는 아서스 메네실의 여정을 되짚으며, 그가 어떤 과정을 통해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상징하는 악당이 됐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일부터 '리치왕의 진군'이 출시될 때까지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 전체가 일시적으로 '하스스톤' 정규전으로 다시 편입되며, 핵심 세트로서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스컬지의 진군'을 저지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전설 주문 '태양샘'이 무료로 지급된다.

'리치왕의 진군' 대형 묶음 상품 및 묶음 상품 예약구매가 2일부터 시작된다. '리치왕의 진군' 대형 묶음 상품에는 카드 26종으로 구성된 '아서스의 길' 세트가 포함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욱 수습기자 (erudito360@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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