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워페어2 2022'는 플레이어 참여도 면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28일 출시 이후 열흘 동안,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및 PC 등 게임이 제공되는 전 플랫폼에서 2억 시간 이상의 플레이 시간과 10억 판 이상의 게임 매치가 기록됐다.
'모던워페어2 2022'는 2022년 선보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전체 가운데서도 가장 큰 오프닝 수익을 거두고 있다. '모던워페어2 2022'의 출시 후 첫 사흘간 판매고는 8억 달러(한화 약 1조1100억 원)를 돌파했다. 이는 올해 선보인 영화 '탑건: 매버릭(Top Gun: Maverick)' 및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등을 앞서는 성과다.
'모던워페어2 2022'의 인기 행진은 오는 11월17일 (한국 시간 기준) 예정된 '콜오브듀티: 워존 2.0(Call of Duty: Warzone 2.0, 이하 워존)' 출시와 함께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던워페어2 2022'는 PS5, PS4,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그리고 PC에서는 배틀넷 과 스팀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는 세계 각지를 무대로 펼쳐지는 짜릿한 캠페인, 최고 수준의 몰입감을 자랑하는 멀티 플레이, 한층 진화한 스펙 옵스 협동전 경험 등을 통해 숨막히는 액션을 즐기며, 태스크 포스 141이 전설적인 분대로 일컬어지는 이유를 직접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음성과 텍스트가 한국어로 현지화된 버전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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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