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장 B2C관(1층 A04 부스)에서 다양한 게임 IP를 체험존과 무대를 통해 선보인다. 크래프톤의 대표 IP인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아이덴티티를 가진 독립 스튜디오들의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크래프톤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다채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올해 12월2일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triking Distance Studios, Inc., 이하 SDS)의 서바이벌 호러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을 직접 플레이하고 예약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공식 출시 전 세계 최초로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다(만 18세 미만 관람객은 이용 불가). 이외에도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의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 '문브레이커(Moonbreaker)' 또한 현장 시연 가능하다.
부스 내 무대 위에서도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페셜 매치와 출시 1주년을 맞이한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벤트 매치, 게임 퀴즈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는 물론, 실제 게임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의 생생한 게임 소개 토크쇼도 진행한다. 또한 '칼리스토 프로토콜', '문브레이커', '뉴스테이트 모바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라이징윙스의 실시간 전략 디펜스게임인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와 크래프톤의 버추얼 아티스트 애나(ANA)의 영상도 현장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스타'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는 유튜브 크래프톤 TV 채널을 통해 '지스타' 기간 내 생중계된다. 한편, 11월17일 열리는 컨퍼런스 '지콘(G-CON)'에는 SDS의 최고 개발 책임자 스티브 파푸트시스(Steve Papoutsis)가 연사로 참가해 '게임 제작자의 올바른 사고방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 '지스타' 공식 웹사이트 및 크래프톤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