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는 오는 11월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2022'에 참여해 B2C관(벡스코 제1전시장 1층 B04)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에픽게임즈 부스에서는 게임과 다양한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언리얼 엔진의 창작 세계는 물론, 메타휴먼, 퀵셀, 트윈모션 등 에픽의 폭넓은 개발 생태계의 제품군을 전시한다. 이와 더불어 인기 게임 '폴가이즈'와 '포트나이트'도 플레이해볼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4월 출시된 언리얼 엔진의 최신 버전인 언리얼 엔진5만의 특장점인 나나이트, 루멘, 대규모 월드, 모델링 기능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샘플 프로젝트를 전시한다.
언리얼 엔진과 더불어 에픽게임즈 에코시스템의 주요 구성 요소인 메타휴먼과 트윈모션도 체험할 수 있다.
메타휴먼은 누구나 고퀄리티 디지털 휴먼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완벽한 프레임워크로, 관람객은 현장에서 메타휴먼을 사용해 사실적인 디지털 휴먼을 단 몇 분 만에 제작해 볼 수 있다.
다양한 산업에서 몰입적인 리얼타임 3D 경험을 제공하는 시각화 툴 트윈모션 역시 전시된다. 관람객은 실제 도시인 시카고를 모델로 제작된 트윈모션의 '시카고 샘플 프로젝트' 속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리얼타임 3D로 구현되는 트윈모션의 손쉬운 시각화를 확인할 수 있다.
'포트나이트'와 '폴가이즈' 게임 플레이존도 마련된다.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폴가이즈 게임 대회'도 매일 진행된다. 에픽 부스에서 콘텐츠를 체험하고 스탬프를 모아 경품을 받는 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에픽은 누구나 고퀄리티의 리얼타임 3D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창작을 위한 다양한 툴과 서비스를 커뮤니티에 제공하고 있다"면서, "3년 만에 정상화된 '지스타'에서 미래의 많은 크리에이터에게 에픽의 개방적이고 진보된 다양한 제품군들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스타 기간 동안 에픽 부스에 많은 관심 및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