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컬래버 카페는 넥슨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애니플러스 서울 합정점 및 부산 서면점에서 12월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카페 내부는 '아비도스 고등학교', '트리니티 종합학원' 등 다양한 '블루 아카이브' 학원 일러스트는 물론, '아로나', '시로코', '유우카' 등 게임 속 학생들로 꾸며져, 이용자들이 마치 '키보토스'에 방문한 것 같은 느낌을 제공한다.
카페에서는 '아로나도 무척 좋아하는 딸기 라떼', '227호 온천장의 가이세키 정식' 등 '블루 아카이브' 에서 영감을 얻은 식음료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또, 공식 일러스트 아크릴 스탠드, '게임개발부' 학생들이 새겨진 '모바일 배터리', 아크릴 배경 디오라마 등 '블루 아카이브' 이용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각종 굿즈도 판매한다.
특히, 총 6주의 운영 기간 동안 2주마다 한정 메뉴 및 카페 특전이 변경되며 이용자들의 꾸준한 방문을 예고하고 있다. 1~2주차에는 '마스터 시바의 특제 시바세키 라멘', 일러스트 미니 브로마이드 13종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3~4주차, 5~6주차 한정 메뉴 및 특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게임즈 김용하 EPD는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컬래버 카페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자 여러분께서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게임 내외적으로 준비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과 애니플러스는 컬래버 카페에서 1만 원 이상의 굿즈 구매 시 '메모리얼 포토카드'를, 5만 원 이상 구매 시 '리무버블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