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은 올해의 베스트 게임-대상,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우수상에 선정됐다. 올해 3월 24일 출시한 '던파모바일'은 수동 전투를 통해 독보적인 손맛을 자랑하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이용자 친화적 설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원작 '던전앤파이터'를 계승하면서도 '던파모바일'만의 색깔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아왔다.
이와 함께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는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과 올해를 빛낸 스토리 게임-우수상에 선정됐다. '블루 아카이브'는 작년 11월 9일 출시 이후 매력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애니플러스와의 협업으로 컬래버레이션 카페를 운영하고 서비스 1주년 기념 OST 패키지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등 게임 안팎을 오가며 활발한 IP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넥슨 최성욱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이용자분들께서 올해 '던파모바일'과 '블루 아카이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께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