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르 게이저'는 지구의 종말을 배경으로 인류의 의식이 업로드 된 데이터 세계 속에서 짜릿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데이터 세계를 위협하는 바이러스에 맞서 모디파이어라는 존재와 함께 맞서 싸우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미 중국에서 최고 다운로드 순위 1위, 최고 매출 순위 6위 등의 성과를 거둔 인기 게임으로 지난달 29일 국내 서비스 소식을 전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에테르 게이저'에서는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모디파이어를 만날 수 있다. 모디파이어는 각각 5개의 진영에 속해있으면서 여러 가지 특성을 발휘하므로 이러한 시너지를 고려해 무궁무진한 조합을 짤 수 있다. 선호하는 모디파이어로 나만의 조합을 만들어 신격이나 각인, 전용 액세스 키 업그레이드 등 육성 시스템을 이용해 자유롭게 육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전투 파트너이다. 전투 파트너는 귀여운 외모와 함께 높은 AI 인공지능으로 뛰어난 전투 능력을 겸비하고 있으므로, 이들을 모디파이어와 함께 조합해 전투에서 더욱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연계 필살기와 스킬 시전 효과가 주는 시각적인 재미도 전투 시에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다.
다양한 플레이 방식과 그만큼 다양하고 풍성한 보상이 기다리는 콘텐츠로부터 경험하는 즐거움도 상당하다. 다차원 변수, 꿈의 재구성, 윤회의 격전, 인과 관측 등 콘텐츠에 따라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는 재미, 색다른 도전의 재미와 풍성한 보상을 누리는 재미 등 게임에 계속해서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로 넘쳐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