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은 12월12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메타버스 SaaS 플랫폼 '엘리펙스' 내 M타워 스카이라운지에서 잡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은 3M, 무신사, 비마이프렌즈, 바이어스도르프, 카카오게임즈, 위메프 등으로 메타버스, 소비재, IT/자동차, 패션, 팬덤비즈니스, 화장품, 게임, 커머스 산업군별 대표 기업이다.
이번 잡 페스티벌은 경기불황으로 인해 채용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각 참여 기업은 어려운 시기에도 우수 인력 확보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엘리펙스 잡 페스티벌'을 통해 적극적으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리펙스 잡 페스티벌'은 별도 어플이나 프로그램 설치없이 웹 주소만으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URL을 통해 입장 후 간단한 클릭으로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기업 정보를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총 8개 공간으로 구성, 각 기업당 하나의 부스를 꾸릴 예정이다. 기업 부스에서는 회사 소개와 채용 설명회, 채용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설명회는 월, 화, 수, 목 오전과 오후로 나눠 기업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설명회 이후 직접 궁금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최신 메타버스 및 HR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특강도 준비돼 있다. 메타버스 강연은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을 비롯한 엘리펙스 문화위원이자 페이스북에서 '메타버스 상상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장우 박사가 진행하며, HR 강연은 마이크로소프트 김형규 HR 부문장과 원티드 교육사업팀 정승일 팀장이 맡는다.
올림플래닛 경영지원본부 옥호성 상무는 "엘리펙스는 캐릭터 중심 메타버스와는 차원이 다른 실제 오프라인 공간을 메타버스 내에 구현해 실재감을 높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몰입감있는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앞서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를 통한 채용센터를 도입해 지원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호평을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지원자들이 채용 정보를 더 유익하고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엘리펙스 잡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2022 엘리펙스 잡 페스티벌(2022 ELYPECS Job Festival)'은 이벤터스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은 물론 휴학생, 일반 구직자 등 누구나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