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2 버전에서는 신규 SP 캐릭터 '시간의 인도자' 아이·히페리온Λ가 등장하며, 메인 스토리 33장 '진리의 이름으로' 및 테마 이벤트 '붕괴 구조 일지'가 추가됐다.
기계 속성 화염 원소 근접 서포터인 '시간의 인도자' 아이·히페리온Λ는 차크람을 민첩하게 다루면서 파티원에게 엄청난 버프를 제공하는 캐릭터로, 버전 기간 동안 '시간의 인도자' SP 캐릭터 보급을 통해 캐릭터 카드 및 조각 획득이 가능하다.
아이·히페리온Λ가 필살기를 발동하면 화염을 생성하여 차크람을 갱신 및 대폭 강화해 자신뿐만 아니라 이후에 출전하는 파티원에게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신규 메인 스토리 33장 '진리의 이름으로'가 업데이트되면서 '뉴 아트라'의 새로운 구역인 '종언의 크레이터'로 이동하고, 신규 콘텐츠 유물 수집 시스템 '구세계의 유물' 및 도전 콘텐츠 '강철의 그림자'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메인 콘텐츠에 참여하면 수정, 챕터 성흔 선택 상자, '시간의 인도자 조각'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테마 이벤트 '붕괴 구조 일지'에서는 아이·히페리온Λ와 함께 디지털 공간을 누비며 배후 세력을 찾아 '붕괴3rd' 게임의 버그를 해결해야 하는 독특한 임무가 주어진다.
플레이어들은 메인 스토리 구역에서 각자 특유의 탐사 능력과 전투 능력을 갖춘 '아이쨩'을 만나 메인 스토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데이터 공간에서 자유롭게 탐사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획득한 상점 코인은 '한밤의 압생트' 신규 코스튬 '유혹의 속삭임' 및 '시간의 인도자 조각', SP 도구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번 6.2 버전부터 초월 무기 레벨 제한이 Lv.50으로 조정돼 신규 이용자들도 초월 무기를 쉽게 장만할 수 있으며, 레벨 돌파 후 Lv.81을 달성 시 초월 무기 레벨 제한을 최대 Lv.65까지 올려 전투력을 대폭 증가시킬 수 있다.
이 밖에 재료 시스템이 간소화됐으며, 보너스 이벤트 '보물·마음을 울리는 천둥'이 진행되어 이벤트 기간 내 화면 속 임의의 임무 4개를 완료하면 '번개의 율자' 캐릭터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