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 내 M스카이라운지를 구축하고 지난 12월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잡페스티벌을 열었다. 행사는 3M, 무신사, 비마이프렌즈, 바이어스도르프, 카카오게임즈, 위메프 등 산업군별 대표 기업의 참여로 오픈 전부터 화제가 됐다.
'엘리펙스 잡 페스티벌'은 약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방문횟수 8600회, 1인당 평균 방문 횟수 14회로 열띤 반응을 보였다. 특히 각 기업의 화상 상담에 방문자가 많았는데 무신사와 테슬라, 3M 화상 상담 방문자 수 데이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펙스 잡 페스티벌' 참여 구직자는 "'엘리펙스 잡 페스티벌'은 URL만으로 접속할 수 있어서 편리했고 실제 공간을 옮겨온 것과 같은 공간이라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며 “메타버스와 HR강연을 통해 몰랐던 부분도 알 수 있었고 기업담당자와 화상상담으로 채용 관련 궁금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호평했다.
올림플래닛 경영지원본부 옥호성 상무는 "올해 처음 열린 '엘리펙스 잡 페스티벌'에 예상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해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낼 수 있었다. 특히 총 방문횟수가 8600회로 나타나 오프라인 채용박람회 수준 이상의 성과가 있었다. 무엇보다 참여 기업은 물론 페스티벌에 참여한 분들,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메타버스 잡 페스티벌'은 기존에는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채용 박람회를 시공간의 제약없이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에서 시도하고 있다. '메타버스 잡 페스티벌'은 단순한 홍보 차원이 아닌, 오프라인의 경험을 가상공간에서 더욱 몰입감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형태로 진행돼야 한다. '엘리펙스 잡 페스티벌'이 메타버스 채용설명회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바란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