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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포트리스: 언더그라운드,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개최

라스트 포트리스: 언더그라운드,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개최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라이프 이즈 어 게임(Life is a Game Limited)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생존자들의 극한 생존기를 그린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라스트 포트리스: 언더그라운드(Last Fortress: Underground)'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 4종을 내년 1월1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이벤트는 세계가 멸망해 암운이 드리워진 게임의 어두운 배경을 벗어나, 지속적으로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국내 이용자들에게 참여만 해도 즐겁고 다가오는 2023년 희망에 가득 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크리스마스 카니발'은 일주일 동안 접속만 하더라도 당근과 1시간 가속 및 탐색, 전투 영웅 소환포인트, 수호 보물함, 엘리트 영웅 훈장, 그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변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한정 프로필 상자를 증정한다.

두 번째로 '크리스마스 순록'은 이벤트 기간 게임 내에 일반 순록과 레어 순록이 출현하며, 이를 포획하거나 붙잡을 경우 지급되는 교환 아이템으로 크리스마스 말풍선, 엘리트 영웅 카드, 엘리트 영웅 훈장, Z코인 등 높은 가치의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순록을 붙잡기 위해서는 당근 1개를 소모해야 하며, 단숨에 사로잡기는 어려운 만큼 체력을 떨어뜨리기 위한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

세 번째로 크리스마스의 성스러운 밤에 출몰하는 좀비들과 사투를 펼치는 '성야 수호'이다. 해당 이벤트 진행은 우선, 수호 총을 습득해 바로 정면에 위치한 좀비를 공격할 수 있고, 같은 레벨의 수호 총을 결합해 '고급 수호 총'으로 합성하면 보다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도전 중 좀비가 소멸하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된 포인트 수치로 상위 순위에 랭크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눈사람 카니발'은 연맹 메인 도시를 소유한 지휘관은 도시 내에 눈사람을 배치할 수 있으며, 설치가 완료될 경우 눈사람이 1시간마다 지도에서 춤을 추며 크리스마스를 자축하거나, 주변에 각종 이벤트 선물을 뿌리는 혜자스러운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다음으로 일일 임무와 패키지 구매를 통해 눈덩이를 얻어야 한다. 이렇게 얻은 눈덩이를 눈사람에게 전달하면 '눈사람 공헌도'가 증가하며, 이는 한 단계 높은 등급의 눈사람을 해체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더 높은 등급의 눈사람을 해체할 때마다 지도의 외형과 크기가 바뀌게 되고, 이 과정에서 다른 연맹의 눈사람을 훔치거나, 창고를 배치해 도둑질을 방지하는 등 공헌도를 얻어 내 높은 보상을 노릴 수 있다.

한편, '라스트 포트리스: 언더그라운드'는 핵전쟁과 유전자 변형, 여러 약물 실험으로 지구에 좀비가 창궐하기 시작, 결국 인류가 파멸을 맞이하며 시작된다. 이용자는 살아남은 생존자들과 함께 지하 피난처로 피신한 뒤, 부대를 구성해 좀비들과 사투를 펼치거나 식량의 생산, 전기 공급 등 종말을 맞은 세상에서 오직 생존을 위한 여정에 나서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 포트리스'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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