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은 '2022 엘리펙스 크리에이티브 어워즈'를 통해 '엘리펙스'로 진행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사례 62건 중 내부, 외부 심사를 거쳐 가장 크리에이티브한 발상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 선두주자를 발굴해 대상 1건, 최우수상 7건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 기업/브랜드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최우수상은 제조산업부문에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과 한솔제지, 건설부동산 부문에 한화건설, 학교 공공기관 부문에 동국대학교, 공연페스티벌 부문에 어썸플레이, 미술관갤러리 부문 사비나 미술관, 엔터테인먼트IP부문에 CJ tvN이 선정됐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메타는 자신의 집과 비슷한 구조의 가상공간에서 비스포크 제품을 직접 배치해보고 구매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온라인 경험이 오프라인과 연결돼 시너지를 내고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 담당자 윤주명 프로는 "비스포크 홈메타가 대상으로 선정돼 기쁘다.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 직관적이고 편리한 가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엘리펙스'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비스포크 홈메타를 통해 온오프라인 가전, 인테리어 경험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스코포빌리티솔루션 메타버스는 친환경 제품의 핵심 부품 생산 공정과 원리를 보다 쉽게 간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메타 사비나 아트 플랫폼은 시공간의 제약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미술시장의 저변을 확장했고 가상공간에서 드라마를 경험할 수 있는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체험관은 전 세계 약 200여 개국 팬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썸플레이 메타버스 NFT 페스티벌은 참여형으로 진행돼 시공간의 제약없이 축제를 즐기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고 동국대학교 서울국제명상엑스포는 인공지능 휴먼(AI 휴먼)의 한국어, 영어 큐레이션을 도입,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한화건설 포레나 메타버스 주택전시관은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고 기업의 ESG경영을 실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솔제지는 업계 최초로 가상공간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종이 제품 정보와 공정 과정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심사위원 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은 "'엘리펙스 크리에이티브 어워즈' 후보에 오른 모든 사례가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라 전했고 '엘리펙스' 자문위원 이장우 박사는 "전체 사례 모두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과정이 이색적이고 멋지다"고 평했다.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트랜프스포메이션을 위해 기업은 기존과는 다른, 새롭고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고객과 상호작용하며 진화하는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2022 엘리펙스 어워즈' 수상작은 '엘리펙스' 내 라이브러리 공간에서 1월6일까지 확인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