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포트리스: 언더그라운드'는 지구가 핵전쟁과 유전자 변형, 여기에 여러 약물의 실험으로 좀비가 창궐하기 시작하고, 결국 인류가 파멸을 맞이한 '좀비 아포칼립스'를 무대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인간들의 극한 생존기를 그린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이다.
이용자는 살아남은 희생자들과 함께 지하 피난처로 피신하게 되고, 이후 생존자들과 부대를 구성해 좀비 또는 자원을 노리는 다른 희생자 무리와 사투를 펼치거나, 식량의 생산, 전기 공급 등 종말을 맞은 세상에서 오직 생존을 위한 여정에 나서야 한다.
'라스트 포트리스: 언더그라운드'는 이처럼 세계가 멸망한 뒤에 펼쳐지는 상상 속의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많은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 ▲글로벌 1억2000만 다운로드 돌파 ▲100회 이상 해외 국가 홈페이지 추천 선정 ▲88개국 지역별 전략 시뮬레이션 다운로드 순위 1위 ▲78개국 지역별 게임 매출 순위 상위 5위 달성 등 혁혁한 성과를 달성했다.
라이프 이즈 어 게임 관계자는 "지난 2015년 '라스트 엠파이어 Z'를 시작으로, '라스트 포트리스: 언더그라운드'에 이르기까지 1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와 종말을 테마로 한 좀비 서바이벌 게임을 지속해서 개발해온 성과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를 돋울 다양한 소재를 연구하고 이를 업데이트에 적극 반영해 한국 이용자들에게도 사랑받는 게임으로 위치하고 싶은 바람이다"고 말했다.
라이프 이즈 어 게임은 대형 업데이트 'S5 시즌'을 최근 반영했다. S5 시즌은 생존자들이 '에덴의 유적'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텔레포트가 가능한 거대 건물 세 곳을 발견하게 되고, 해당 유적을 탐색하는 여정을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