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WEEK'는 넥슨이 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사내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정기 개최하고 있는 사원증 태깅 방식의 모금형 사내 기부 이벤트로, 회사가 직원들의 모금액과 넥슨 구성원 개인 혹은 조직이 마련한 별도 기부금을 합산 뒤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하는 형식이다.
넥슨은 지난해 12월5일부터 9일까지 사내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직원 기부금과 '2022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수상사례: 넥슨-라프텔 가명정보 결합) 상금 기부금을 포함한 총 3300만 원에 동일한 금액을 더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수술비 및 장기간 항암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의 재활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넥슨은 두 차례 '더블유WEEK'를 진행해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 건립과 장애 어린이 의료지원을 위해 각각 기부금을 서울대학교병원과 푸르메재단에 전달했다. 3회까지 '더블유WEEK' 누적 기부금은 총 2억2100만 원이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은 우리 사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의료 시설 확충, 교육 저변 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