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시작된 신규 시즌에 추가될 신규 히어로가 가장 먼저 공개됐다. 새로운 히어로 '에리카'는 이기부족 출신의 소녀로, 역동적인 전투 스타일이 특징이다. 적들 사이에서 재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동시에 치명적인 공격을 시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투 스타일을 소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시즌 오픈 후 새롭게 선보이는 '공허의 바다' 정보도 공개됐다. 공허의 바다에서는 신규 히어로 '캣츠아이 에리카'를 비롯해 '버서커 리한'의 '분노의 그림자', '지휘관 모토'의 '소집 돌격' 등 6개 스킬과 10개 이상의 레전드 장비와 정령, 히어로 아이템 장비 시스템 등의 새로운 내용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지난 시즌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밸런스 조정도 적용된다. '젬마'의 '빙화 융합' 스킬의 대폭 개선과 함께 기타 비인기 캐릭터들의 조정을 통해 모든 히어로들은 각자만의 매력을 지닐 수 있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시스템 개선도 반영된다. 신규 시즌에서는 패드 지원 이외에도 밝기 조정, 미니맵 투명도 기능, 제작의 2차 확인창 등이 진행되며, 지속적으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편의성 개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용자는 신규 시즌을 통해 조정된 메인 스토리와 개선된 이계 시스템, 용자의 길을 만나볼 수 있고, 신규 혼란 카드와 여섯 신 진화 등의 내용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기존 히어로들의 특화도 공개됐다. 새롭게 공개된 '버서커 리한'의 '분노의 그림자'는 특정 특성을 통해 자동으로 핵심 스킬을 시전할 수 있다. 또한, 신규 히어로 특화 '지휘관 모토'의 '소집 돌격'은 자폭 스킬을 통해 범위 내 적들에게 300% 대미지를 시전할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이다.
신규 시즌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신규 시즌 보스 '공허의 주인'의 최초 킬을 달성하면 서버에서 유일무이한 영광과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시즌 오픈 전까지는 신규 시즌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