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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이용자와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 원 기부

펄어비스, '검은사막' 이용자와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 원 기부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기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와 함께 국제 의료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서 '모험가 여러분의 따듯한 마음으로 만드는 세상'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게임 내 재화(은화)를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구매하면 목표달성에 따라 펄어비스가 기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용자들은 목표 수량인 5만 개를 넘어서는 200만 개를 구매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도 '따듯한 마음의 열매 모으기' 기부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콘텐츠를 통해 '따듯한 열매'를 모았고, 목표 수량 20만 개를 넘어선 2억 개의 열매가 모였다.

이벤트를 통한 기부금은 소말리아, 나이지리아 등 위료 취약 국가들의 영양실조 환자를 돕기 위한 의료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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