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는 2월2일부터 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중화권 게임 시장의 분위기를 접할 수 있는 게임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타이베이 게임쇼'에는 총 25개 국에서 275개 기업이 1150 부스의 규모로 참가한다.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의 부스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내 말랑도 지역을 모티프로 꾸몄으며, 중앙에 위치한 메인 무대에서는 카프라 공연, RO 런웨이 쇼, '라그나로크 오리진' 5대5 경쟁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메인 무대 좌측은 '골프 몬스터즈'와 '라그나로크 오리진' 시연존, 포토존으로 구성됐으며 우측에는 신작 8종 시연존과 상품 판매존이 배치된다.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는 이번 게임쇼에 라그나로크 IP 활용 게임 및 신규 서비스 예정 게임 등 총 12종의 타이틀을 출품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함께 신작 게임 '라그몬 마블', '라그몬 워즈' 등을 출품한다.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 김진환 사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 타이베이 게임쇼'가 취소돼 매우 아쉬웠다. 전 세계 여러 국가들이 엔데믹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타이베이 게임쇼'가 정상적으로 개최되고 이용자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게임쇼 기간 동안 부스에 오셔서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 속에 많은 추억을 쌓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