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솔로잉 이용자들을 위해 신규 지역인 '지하 벙커', '하이에나 지하굴' 및 새로운 총기들을 추가했다. 신규 지역에서는 기존에 수집하지 못하던 재료들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고, 혼자서도 높은 등급의 재료들을 채집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게임을 처음 접한 이용자들을 위해 '거처 보호 시스템'을 도입했다. 신규 이용자는 일정 시간 동안 타 이용자들로부터의 위협에서 보호 받으면서 안전하게 '디스테라'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추가된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편리성 개편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각 서버 선택 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1대1 대화를 위한 UX 개선, 이용자 차단 기능, 서버 및 이용자 이름을 가릴 수 있는 모드도 추가됐다.
카카오게임즈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디스테라'를 즐길 수 있도록 2월7일까지 '주말 무료 플레이' 이어 10일까지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생존 FPS게임 '디스테라'는 박진감 넘치는 슈팅 기반의 전투 시스템은 물론 채집, 제작, 건설, 등 생존 게임의 요소도 함께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PvP, PvE 및 싱글 모드를 모두 지원하며 이용자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넓은 세계를 즐길 수 있다.
상세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스팀 커뮤니티, 공식 디스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