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크로니클'의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타이베이 게임쇼'에 참가해 본격적인 해외 공략을 시작했다.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크로니클'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알리는 시연존 등으로 현지 게이머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연대를 통해 '크로니클'을 접한 방문객들은 한 명의 소환사가 세 마리 소환수와 한 팀을 이뤄 전투와 모험에 나서는 특유의 재미와 전략성, 직접 조작하는 재미와 화려한 그래픽 등에 호평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4일 현지 모델로 선정된 대만 인기 치어리더 준준(峮峮, QunQun)이 부스에 방문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른 인플루언서들도 '크로니클' 파티던전에 도전하거나,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현장 소식을 전했다.
'크로니클' 개발진도 부스에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은재 총괄 개발 PD는 무대에 올라 '크로니클'만의 차별점, 대만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 등을 전했으며, 송수진 원화가도 일러스트 드로잉 시연을 펼치며 '크로니클' 캐릭터의 매력과 게임의 재미를 알렸다.
이 밖에도 컴투스는 방문객을 위한 소환 챌린지와 사전 예약 프로모션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굿즈를 제공했다. 컴투스는 지난해 12월부터 '크로니클'의 사전예약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시작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