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다크 액션 판타지로 재해석한 '와룡'은 코에이 테크모 산하 개발사 팀 닌자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인왕'과 '블러드본' 개발진이 개발에 참여했다. 국내에서도 야스다 후미히코 프로듀서가 지난 '지스타 2022'에서 게임을 소개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용자들은 이번 체험판을 통해 지난해 9월에 배포된 체험판과는 다른 스테이지를 경험할 수 있다. 체험판은 이야기 초반 부분의 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멀티 플레이 기능도 포함됐다. 또한 이번 체험판은 앞서 체험판을 해보지 않은 이용자들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이용자들은 게임 초반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저장 데이터를 정식 출시 버전으로 인계해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내 아이템인 '와룡의 투구'를 획득할 수 있다. '와룡'은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3월3일 전 세계 동시 발매 예정이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