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워치: 사랑을 담아서'는 게임 내 전장을 배경으로 하는 낭만적인 장소로 플레이어들을 초대한다. 플레이어는 겐지나 메르시 중 하나를 선택, 해당 영웅과의 상호작용 경험을 즐기며 게임 중 내린 여러 선택의 결과에 따른 비밀 엔딩을 볼 수 있다. '오버워치' 이용자라면 이해할 수 있는 농담과 이스터 에그를 발견하는 재미도 가득하다.
'러브워치: 사랑을 담아서'는 2월28일까지 해당 웹 클라이언트를 통해 누구나 플레이 가능하며, 한조의 '큐피드의 입맞춤' 하이라이트 연출과 귀여운 칭호들을 포함, '오버워치2'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보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체 플레이 예상 시간은 약 30분이다.
'오버워치2'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PvP 방식의 난투인 '사랑은 화살을 타고'는 15일부터 즐길 수 있다. 팀 데스매치로 각각 큐피드 한조 4명으로 이뤄진 팀이 맞붙어 최강의 사랑꾼들이 누구인지 겨루는 방식이다. 특히 초창기 한조의 능력인 갈래 화살이 복귀해 여러 방향으로 튀고 갈라지면서 화살촉을 튕길 수 있다. '사랑은 화살을 타고' 난투는 2월28일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번 '사랑은 화살을 타고' 이벤트 기간 중에는 한조를 통해 큐피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큐피드 한조' 전설 스킨이 포함된 묶음 상품을 상점에서 만나볼 수도 있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 할 때마다 자동 적립되는 눈송이(포인트)로 다양한 '오버워치2' 관련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