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022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14일 발표했다.

2022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2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3% 감소했다. 순손실 251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연간 매출은 2946억 원, 영업이익 22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3%, 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162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했다.

네오위즈는 기대작 'P의 거짓'을 올 여름 글로벌 동시 출시할 예정이며 2023년에 총 9종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블록체인 게임 등 웹3 시장 진출을 통한 신사업도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