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양육물품 구입 재원은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OST 앨범 패키지 판매 수익금에, 스마일게이트에서 운영하는 게임 이용자 기부 플랫폼 '스마일기브' 이용자들의 모금액이 더해져 마련됐다.
조성된 기부금은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전액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돼 기초양육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유저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고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을 통해 따듯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입양대기아동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희망스튜디오는 미래세대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유저들이 기부뿐만 아니라 봉사,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