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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미디어협회, 국내 게임 산업 전망 신년 토론회 개최

한국게임미디어협회, 국내 게임 산업 전망 신년 토론회 개최
국내 게임 산업의 현황을 돌아보고, 올해 게임 산업의 전망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 회장 이택수)는 '2023년 국내 게임 산업 전망'을 주제로 신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21일 오후 3시부터 숭실대학교 전산관 다솜홀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정 게임산업법의 문제점과 과제'를 경희대학교 김윤명 교수, '메타버스 시대에서 게임산업의 미래'에 대해 광운대학교 김태규 교수, 그리고 'P2E 서비스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를 주제로 안양대학교 이승훈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이후 진행되는 2부에서는 한국게임기자클럽 곽경배 간사의 사회로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장, 황성기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의장, KGMA 이사사 매경게임진 이창희 국장, 경향게임스 김상현 국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2023년 국내 게임 산업의 전망 등을 주제로 토론을 나눈 후 업계 관계자 및 기자들과 즉석 질의응답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은 "게임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국내 게임 산업 현황을 돌아보고, 2023년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며, "현재 중요한 기로에 놓여 있는 국내 게임 산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테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게임미디어협회는 한국 게임 산업의 올바른 성장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각종 강연회, 점프업G, 게임 오브 지스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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