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은 단검에 깃든 악령에게 사로잡힌 소녀 캐릭터로, 빙의 상태로 전투시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고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패시브 스킬을 갖고 있다. '인간' 상태에서는 자신의 속도를 올리고, '귀신' 상태일 때는 상대방을 속박하거나 끌어오는 등 변화무쌍한 스킬 구성이 특징이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이터널 리턴' 초보자들이 빠르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도 개선했다. '선택형' 튜토리얼마다 새로운 컷신과 게임의 특징을 설명하는 스토리, 주요 시스템에 대한 가이드 미션을 추가해 직관성을 높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추후 업데이트에서 이와 같은 '선택형' 튜토리얼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신규 이용자들이 '이터널 리턴'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기존 '데미갓' 등급의 하위 등급으로 '미스릴'이 추가되는 등 랭킹 시스템이 세분화됐으며, '암흑가 라우라'와 '사립 탐정 알렉스' 신규 스킨 2종을 추가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