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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 400만 다운로드 돌파

네오위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 400만 다운로드 돌파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DJMAX RESPECT V)'가 누적 다운로드 4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20년 3월 출시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 본편과 DLC(확장 콘텐츠)가 거둔 성과로, 본편은 100만, DLC는 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올해 2월 스팀(Steam)과 콘솔 플랫폼 엑스박스(Xbox)의 다운로드 수를 집계했으며, 이를 통해 높은 게임성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는 전작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의 PC 버전으로, 차별화된 장르 음악이 선사하는 재미, 강렬한 비트, 화려한 그래픽 등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게임이다.

한편, 네오위즈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의 오랜 인기에 힘입어 자체 음악 레이블 록키 뮤직(Rocky Music)을 설립할 예정이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틱!택!토!(TIC! TAC! TOE!)'를 비롯, 디제이맥스 세계관 속 캐릭터들의 매력을 살린 음반 및 영상을 준비 중에 있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총괄 PD 백승철 스튜디오장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가 세운 400만 다운로드 성과는 게임의 음악적 재미를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새로운 음악 과 공연 기획 등을 위한 록키 뮤직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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