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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5년 만에 '던파' 신규 직업 '아처' 추가

넥슨, 5년 만에 '던파' 신규 직업 '아처' 추가
넥슨(대표 이정헌)은 '던전앤파이터'에 신규 직업 '아처'와 첫 번째 전직 '뮤즈'를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처는 ‘총검사’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직업이다. 고향인 선계를 지키기 위해 모험에 나서는 소녀로, 마법과 기계 문명이 발달한 선계의 기술력이 담긴 활을 이용한 전투가 특징이다.

아처의 첫 번째 전직 뮤즈는 선계의 아이돌 컨셉트로, 3개의 활줄이 달린 '선현궁'으로 음악을 연주해 아군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버퍼 캐릭터다. 스킬을 통해 악보를 열어 순서에 맞게 음표로 변환된 스킬들을 입력해 공격 및 버프 효과를 발동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뮤즈는 1차 헤드라이너, 2차 트렌드세터 각성 시 각 액티브 스킬로 '온 더 스테이지'와 'INTRO : 샤인 온 미'를 습득할 수 있다. 100레벨 진(眞) 각성을 달성하면 각성기 'FINALE : 특별한 이야기'를 습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6일까지 '뮤즈 육성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캐릭터 지정 시 100레벨까지 성장 가속 모드를 지원하며, 특별 미션을 완료하면 성장형 105레벨 에픽 장비 풀 세트를 지급한다. 100레벨 달성 후에는 미션을 통해 '105레벨 에픽 장비 조합 선택 상자' 등 고가치 아이템과 함께 '1회용 장비 옵션 레벨 완전 성장권', '종결급 마법 부여 보주(전부위)', '스펙업 상점 재화' 등 다양한 육성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은 같은 기간 일일, 주간 미션 완료 시 준종결급 옵션의 크리쳐, 증폭 보호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특정 시간에 ‘헨돈마이어’에 등장하는 NPC ‘히만 스텔라 팬 1호’ 상점에서 ‘히만 스텔라 카드 조각’과 ‘불타는 폭룡왕의 인장’, ‘왜곡된 차원의 큐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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