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이전 역사 교육 프로그램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탐방'을 확대 개편해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24일 밝혔다.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라이엇 게임즈 사회 환원 사업의 하나로 문화유산 탐방 및 체험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매월 2회,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서촌 미식 탐방(회차별 20명)', '낙산 타악기 공연(회차별 30명)' 등 2종의 프로그램이 번갈아 진행된다. 서촌 미식 탐방은 서촌의 옛길과 근대 서울의 건물을 둘러보고 우리 지역 제철 식재료를 맛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낙산 타악기 공연은 한양 도성을 거닐고 라이엇 게임즈의 곡으로 편성된 타악기 공연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서는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 회차별 일정과 모집 기간에 맞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기준을 충족하는 유효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진행하며, 선정된 이용자들은 문자와 e메일로 참가 확정 방법을 안내받는다. 첫 번째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3월25일 시작되며, 28일 오전 11시부터 3월9일 오후 11시30분까지 신청자 모집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