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스토랑'은 지난 24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운영됐다. 넥슨은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고, 신청자를 선정해 '웡스토랑'에서 '메이플스토리' IP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다채로운 코스 요리를 무료로 제공했다. '웡스토랑'은 '메이플스토리' 테마의 인테리어와 배경음악을 통해 게임 내 이벤트 공간' 웡스토랑'에 와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돼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웡스토랑'의 메뉴는 최현석, 오세득 셰프가 개발한 '웡스토랑 시그니처 메뉴'의 스페셜 코스 요리로 구성됐다. 부르스게타와 문어샐러드 에피타이저로 시작해 '헤네시스 주황 버섯 파스타' 또는 '마늘 리본 돼지 갈비 리조또'로 이어졌다. 이후 두 번째 메인 요리로 지중해식 해산물 요리와 한우 스테이크, 디저트로 다크 초콜렛 바나나 케이크와 음료가 제공됐다.
이와 함께 넥슨은 '웡스토랑' 방문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 참여 소감을 작성할 수 있는 방명록 이벤트와 '요정 웡키', '핑크빈' 등신대로 꾸며진 포토월이 준비됐으며, 현장에 깜짝 등장한 강원기 총괄 디렉터가 방문객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모든 방문객에게 '메이플스토리' 몬스터 일러스트 접시, '메이플스토리' 몬스터 아이싱 쿠키 5종, 넥슨캐시 3만 원 등을 포함한 기프트 패키지를 선물했다.
'웡스토랑'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