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오리진' 글로벌 버전은 일본, 북미, 유럽, 중화권 등을 대상으로 모바일(AOS, iOS)을 비롯해 라인게임즈 자체 플랫폼인 플로어(FLOOR)와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멀티 플랫폼으로 서비스된다. 언어는 일본어, 영어, 중국어(간/번체)를 지원하며, 국내 서버와는 분리해 별도로 운영될 방침이다.
라인게임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지난 2월6일부터 13일까지 출시 예정작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대항해시대' 팬들과 게이머들이 '대항해시대 오리진'만의 매력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국내 및 글로벌 이용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와 원활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및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