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은 전 세계 미니카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자동차 라인업을 자랑하는 '핫휠(Hot Wheels)'과 고품질의 프리미엄 자동차 다이캐스트로 소장 가치를 높인 '타막웍스(Tarmac Works)'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으며 여기에 신규 계약한 '팝레이스'까지 더해져 키덜트 대상의 다이캐스트 카테고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공식 출시되는 '팝레이스(Pop Race)'는 성인 대상의 다이캐스트 모델 브랜드로 정밀한 디자인과 섬세한 마감 등 제품의 품질 경쟁력으로 아시아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생 업체다.
'팝레이스'는 차의 외형뿐 아니라 실내의 디테일과 휠 등을 실제 차와 가깝게 구현한 1대12, 1대18, 1대64 스케일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클래식 자동차를 복원 및 리빌드 작업한 싱어 타르가(Singer Targa)등 희귀성 높은 모델카를 모형화해 차별화했으며 패션 및 캐릭터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팝레이스만의 독점적인 제품들도 국내 수집가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손오공은 '팝레이스' 제품을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운영하는 동시에 컬렉션 라이브 경매 등 키덜트 전용 플랫폼을 이용한 판매 이벤트로 컬렉터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도 만들어갈 계획이다. 국내 공식 판매는 오는 4월로 정식 론칭 및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손오공 다이캐스트 브랜드 담당자는 "국내 첫 공식 판매처가 손오공으로 알려지면서 미니카 수집가들 사이에서 이미 큰 기대를 얻고 있다"며 "각기 다른 장점을 보유한 키덜트 다이캐스트 브랜드 3사를 확보함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와 더 확대된 자동차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