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에 공헌도 경험치 획득 주간 의뢰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공헌도는 '검은사막'에서 즐길 수 있는 모험 중 황실납품, 일꾼 일 시키기, 아이템 제작, 거점연결 무역하기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가문 기반의 포인트다. 빠르게 얻을 수 있는 공헌도를 통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은 '검은사막'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공헌도를 원하는 곳에 사용해 특산품 생산 및 무역 거래시 높은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이용자들은 '검은사막' 주요 도시에 위치한 NPC 리아나를 통해 공헌도 주간 의뢰를 수주할 수 있다. 토벌, 채집, 조련, 재배, 교역, 항해, 수렵 중 원하는 주간 의뢰를 선택해 완료하면 공헌도 경험치를 대량으로 획득 가능하다. 공헌도 경험치는 현재 보유 중인 공헌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00 이상의 공헌도를 보유한 이용자들은 공헌도 경험치를 최대 1만 465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펄어비스는 수렵 몬스터를 도축하면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 '야생의 별'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야생의 별 10개를 모아 NPC 리아나를 통해 '흉포한 야수의 내단', '검은 결정 파편 5개', '공헌도 경험치 900+수렵 경험치 30' 중 하나를 선택해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수집한 갯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이 가능한 '황금빛 보답인장 - [황실 조련]'의 교환 가능 아이템에 '돌꼬리 바람 정식', '돌꼬리 강장제'가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황금빛 보답인장 - [황실 조련]' 40개를 해당 아이템 2종과 교환할 수 있다. 특히 '돌꼬리 바람 정식'은 거래소 기준 상한가 금액이 2천만 은화에서 4천만 은화로 변경돼, 이용자들이 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서 봄을 맞아 5월10일까지 하루에 한번씩 접속할 때 마다 보상을 지급하는 '봄맞이 데일리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접속일에 따라 크론석, [이벤트] 진귀한 준마 훈련 상자, 발크스의 조언(+70) 등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패스를 구매한 이용자들은 복슬복슬 라마를 비롯해 아그리스의 황금 축복 상자, 발크스의 조언(+100) 등을 획득 가능하다.
펄어비스는 매주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 편의성 개선 등을 통해 '검은사막'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연금, 요리, 낚시 등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통합하는 등 생활 콘텐츠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