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개발 측이 일방적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기 보다는 이용자들과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콘텐츠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조선협객전M' 이용자 입장에서 게임의 콘텐츠(세력전, 점령전 등)가 "이런 형태로 바뀌면 더 좋겠다"는 의견을 상세하게 작성해, 공식 카페 게시판에 올리면 되는 방식이다.
3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에 베스트 의견으로 선정되면 '신비한 팔괘석 상자(11회) 2개, 신비한 신수알(11회) 2개, 신비한 둔갑술 상자(11회) 2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총 76명에게 '화려한 마패상자', '화려한 둔갑술 상자', '화려한 신수알' 등 푸짐한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조선협객전M'은 159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시나리오이며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대륙 침략 야망을 막는 것이 게임의 주요 목적이다. 이용자는 조선 협객단의 정식 단원이 되면서 수련을 통해 성장해가고, 왜군들의 침략과 횡포에 맞서 백성들을 지켜야 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