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대한민국 인디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엔에이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대한민국 인디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 및 인프라를 공유하고, 홍보와 마케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특히 23일부터 모집이 시작된 글로벌 인디게임 전시회 '2023 인디크래프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엔에이컴퍼니에서 운영하는 '플레이오'를 활용할 예정이다.
지엔에이컴퍼니에서 서비스하는 안드로이드 게이머 앱 '플레이오'는 파트너사에 게이머 전용 마케팅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게이머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앱이다. 파트너사는 게임 사전 예약부터 출시 후 성장 단계까지 '플레이오'만의 마케팅 솔루션으로 맞춤형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
지엔에이컴퍼니 최지웅 대표는 소감을 통해 “한국의 인디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자리에 지엔에이컴퍼니가 함께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지엔에이컴퍼니는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함께 계속해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지엔에이컴퍼니의 '플레이오'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인디크래프트' 뿐 아니라 향후 대한민국 중소 게임개발사를 위해 양사가 함께 할 수 있는 분야를 고려하여 좋은 관계를 유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