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4월12일 '아이온 클래식'의 유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온 클래식'의 유럽 서비스는 독일 게임사 '게임포지(Gameforge)'가 맡았다.
게임포지는 유럽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다. 유럽 지역 이용자들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즐길 수 있다.
엔씨는 '아이온 클래식' 2.0 업데이트인 '데바, 용계를 깨우다' 버전으로 유럽 서비스를 시작한다. 엔씨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유럽 서버만의 콘텐츠를 추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엔씨는 게임포지와 함께 '아이온 클래식'의 고품질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 서버 이용자들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서버 출시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