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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창유-텐센트와 손잡고 '쿠키런: 킹덤' 中 진출 본격화

데브시스터즈, 창유-텐센트와 손잡고 '쿠키런: 킹덤' 中 진출 본격화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쿠키런: 킹덤'의 본격적인 중국 시장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중국 게임사 창유, 텐센트와 손잡고 '쿠키런: 킹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주 중국 당국의 외자판호 발급으로 중국 내 게임 서비스가 허가됐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의 안정적인 현지 출시를 위해 개발과 최적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내로 현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쿠키런 IP 기반의 UGC를 창작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공식 위챗과 웨이보 채널을 동시에 오픈하고, 소셜 채널을 통해 콘텐츠 및 기타 개발 등 게임 관련 소식과 추후 계획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쿠키런:킹덤'은 2021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으로 국내 양대 마켓서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고, 해외 주요 국가 게임 순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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