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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 NFT아트 가상공간 만든다

올림플래닛, NFT아트 가상공간 만든다
국내 대표 3D 가상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자체 가상공간 SaaS 플랫폼 '엘리펙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관련 기업과 함께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지난 4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OREA NFT CENTER에서 케이스타즈플랫폼(이하 KOREA NFT CENTER, 센터장 박종미), 한국NFT콘텐츠협회(이하 KONCA, 위원장 배운철)과 함께 NFT 및 3D 가상공간 플랫폼 사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3사는 NFT 및 가상공간과 관련한 인프라를 적극 협력하고 '엘리펙스'를 활용해 협회 회원사의 가상공간 및 NFT아트의 가상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엘리펙스'는 실감형 콘텐츠 기반의 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는 3D 가상공간 SaaS 플랫폼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3사는 ▲NFT와 가상공간 플랫폼의 활성화를 통해 국내 콘텐츠의 자산화, 유동화, 세계화 모색하고 ▲'엘리펙스'를 통해 KOREA NFT CENTER의 가상공간 플랫폼의 구축 및 활성화 진행하며, ▲NFT와 가상공간 관련 산업의 진흥에 필요한 공동사업 추진 및 정보 공유함과 동시에 ▲NFT 및 '엘리펙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상호 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NFT 복합 전시공간 KOREA NFT CENTER 박종미 센터장은 "'엘리펙스'를 통해 NFT아트가 가상공간에서 소개된다면 해당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NFT 환경 조성 및 개발에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계획이다"라 전했다.

올림플래닛 양용석 상무는 "협약을 통해 KONCA에서 기획 중인 연간 4개 이상의 전시, 박람회를 가상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엘리펙스'로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림플래닛은 NFT와 가상공간 플랫폼 연계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자사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엘리펙스'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국내 최초로 3D가상공간 SaaS 플랫폼 '엘리펙스'를 통해 부동산, 건설,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박람회, 미술 전시 등 여러 분야에서 비즈니스 정보와 서비스를 가상공간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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