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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티 디노 스토리즈, 글로벌 서비스 시작

후루티 디노 스토리즈, 글로벌 서비스 시작
게임 및 블록체인 서비스사인 모노버스 USA(Monoverse USA Inc., 대표 이재현)는 첫 번째 게임 프로젝트인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Frutti Dino Stories)'의 글로벌 공개 서비스를 10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는 모노버스 USA가 보유하고 있는 '후르티 디노' IP를 활용해 게임 개발사 모노버스가 개발한 귀여운 감성의 육성 시뮬레이션게임이다. 터치 하나만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귀여운 아기 공룡을 무제한에 가까운 다양한 타입의 과일공룡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는 지난 2월 호주 소프트 론칭을 시작, 현지 구글 플레이 인기 1위에 오른 바 있다. 모노버스 USA는 소프트 론칭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오픈 베타와 함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디노'의 성장을 중심으로 플레이 하던 방식에서 확장해 다양한 파츠 조합을 통해 캐릭터별 특성을 강화하거나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진 '디노'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콘텐츠가 강화됐다. 이 밖에도 튜토리얼 설명 추가, 일일 미션 보상 상향, 캐릭터 성장 시간 단축 등 게임 플레이의 편의성과 디테일을 높였다.

모노버스 박정호 부사장은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는 캐릭터의 육성과 힐링이라는 독특한 게임성과 더불어 웹2와 웹3의 경계에 있는 새로운 시도의 게임"이라며 "성장을 통해 획득한 과일공룡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데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게임 플레이 이후에 캐릭터를 NFT화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웹2 게임과 웹3 게임의 특징을 각각 가지고 있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자신의 플레이 목적에 따라 보다 쉽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유럽과 남미, 아시아 등 170여 개 국가에서 즐길 수 있으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5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한편,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 국내 버전은 광장 서비스 등 커뮤니티 기능의 추가와 낚시, 퍼즐게임 등 '후르티 디노' IP 제품들이 서비스되는 5월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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