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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디아블로4' 개선 사항 공개

블리자드, '디아블로4' 개선 사항 공개
6월6일 정식 출시를 앞둔 '디아블로4'에 다양한 변경점이 적용된다. 블리자드가 오픈 베타 테스트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적용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이하 블리자드)는 '디아블로4' 정식 출시 시 반영될 다양한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던전 이동 동선이 조정돼, 주요 던전에서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야 하는 일이 줄어든다. 또한 던전 이벤트 발생 확률이 증가하고 지하실 완료 시 일관된 궤짝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개선된다.

트초트(T'Chort), 말녹(Malnok), 베나드(Vhenard) 등과 같은 우두머리 근접 캐릭터의 난이도가 조정되고, 공격 및 전투 매커니즘이 변경된다. 도살자는 난이도 재조정을 통해 세계 단계 3, 4에서는 보다 어려운 상대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블리자드는 편의성 향상 관련 수정 사항 도입, 모든 직업에 적절한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되는 군중 제어 해제 기술 제공 등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리자드는 21일 오전 3시 '디아블로4' 핵심 개발진들이 참석하는 업데이트 라이브 방송을 '디아블로' 공식 트위치와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디아블로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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