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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1레벨부터 '아침의 나라'서 시작 가능!

검은사막, 1레벨부터 '아침의 나라'서 시작 가능!
처음 '검은사막'을 시작한 사람도 '아침의 나라' 콘텐츠를 바로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19일 시작 지역 선택에 아침의 나라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모든 이용자들은 '검은사막'에서 신규 캐릭터 생성 후 시작 지역으로 아침의 나라를 선택하면, 아침의 나라에서 모험을 시작할 수 있다. 초심자 난이도로 조정돼 어렵지 않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발레노스 지역과 아침의 나라를 오가는 '심연의 혈관' 이용 금액을 무료로 전환하고, '오킬루아의 눈'과 '남포 무들마을' 지역을 왕복하는 정기 교역선 운행을 추가했다. 교역선 운행으로 인해 마그누스 메인 의뢰를 완료하지 못한 모험가들도 정기 교역선을 활용해 쉽게 아침의 나라로 입항할 수 있다.

아침의 나라의 다양한 콘텐츠도 추가로 선보였다. 아침의 나라 지역 내에 대저택 형태로 꾸밀 수 있는 신규 장원 전용 가구 '고풍스러운 기와 사각 정자'와 '고궁 어좌'를 추가했다. 펄어비스는 지난주에 이어 가구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면서 전통의 미를 살린 장원을 만드는 재미를 강화하고 있다.

검은 사당의 육재시니와 칠재시니 우두머리 난이도 개방에 이어, 각 우두머리의 육재시니, 칠내시니 도감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우두머리 도감 목표 달성에 따라 모든 적중력, 최대 지구력, 최대 소지 무게 등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펄어비스는 이용자들이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아침의 나라 삽화 신규 이야기 의뢰 5종을 추가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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