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이트 함영철 대표가 펜타피크 스튜디오 소개와 서비스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함영철 대표는 "투바이트는 설립 3년차 스타트업 개발사다. 게임 개발 외에도 번역, QA, CS 등 아웃소싱 업무도 수행 중"이라며 "아웃소싱과 게임 개발 모두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 대표는 "'스페이스 기어즈'는 '클래시 로얄'과 비슷하면서도 PC에서 빠른 호흡으로 즐길 수 있는 차세대 RTS로 전략적인 재미와 컨트롤의 맛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펜타피크 스튜디오 이인원 총괄 PD와 신해성 PD 가 게임 특징 및 콘텐츠를 공개하며 게임을 시연했다.
22세기, 화성 테라포밍 중 촉발된 대전쟁을 배경으로 한 자체 IP '스페이스 기어즈'는 매력적인 SF 세계관을 가진 실시간 전략게임이다. 이용자는 개척자이자 사령관으로서 자원 채굴 및 테라포밍 연구를 진행해 메크 부대를 만들고 PvE, PvP, 길드전 등 다양한 전투에 참여해 화성을 개척한다.
'스페이스 기어즈'는 새로운 RTS에 목마른 게이머들이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트렌디한 전략게임이 되는 것이 목표다. 짧은 호흡의 플레이, 쉽지만 화려한 전투, 이용자의 플레이 결과로 변화돼 가는 월드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화성의 개척자가 돼 메크 부대를 제작하고 전략적인 전투와 기지 운영을 즐기며 SF RTS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는 6월2일부터 5일까지 글로벌 이용자 대상 스팀 플레이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스팀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후 6월 'SNF(Steam Next Fest)'에 참가하고 3분기 내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예정이다.
펜타피크 스튜디오는 RTS, 전략, 대전게임 및 SF 소재를 좋아하는 글로벌 이용자를 타깃으로 '스페이스 기어즈' 개발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