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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크로우, 스트리머-서포터 동반 성장 꾀한다

나이트 크로우, 스트리머-서포터 동반 성장 꾀한다
위메이드가 4월27일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에서 스트리머와 서포터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투명한 후원 플랫폼 'SSS 펀드'를 공개했다.

최근 MMORPG를 즐기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크리에이터 후원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다양한 게임사에서 스트리머 후원 시스템을 공개 및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나이트 크로우'는 보다 진일보한 후원 생태계 구축을 예고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SSS 펀드'는 스트리머 서포팅 시스템(Streamer Supporting System)의 약자로, 이름에서부터 게임 안정적인 후원금을 통한 스트리머의 성장이 서포터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대한 지향점을 엿볼 수 있다.

'SSS 펀드'가 더욱 특별한 점은 서포터가 스트리머를 후원하고, 스트리머가 서포터에게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용 쿠폰을 선물하는 등 혜택이 선순환된다는 점이다. 양방향 후원 구조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후원 받은 시드의 비율에 따라 후원금의 수익 분배가 이어지도록 해 중소 스트리머 또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후원금 규모와 스트리머가 받은 시드 수량 등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것 역시 괄목할 부분이다.

이용자들은 'SSS 펀드'를 통해 인게임 상품을 구매 시 결제 금액에 비례하는 후원 포인트 '시드'를 받을 수 있다. 획득한 시드로 'SSS 펀드'에 등록된 스트리머에게 후원이 가능하고, 응원하고자 하는 모든 스트리머에게 시드를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스트리머별 후원 시드의 개수를 제한해 특정 스트리머에게 후원이 쏠릴 수 있는 현상을 방지했다. 후원을 진행한 후 남은 시드들은 사용하지 않을 시 시즌이 종료되면 사라진다. 시드로 다양한 스트리머를 후원하면 할수록 서포터에게도 쿠폰 등의 혜택이 증가하는 구조를 통해 건강한 스트리머 생태계가 지속 확장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SSS 펀드' 스트리머가 되길 원하는 이용자들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27일부터 'SSS 펀드' 페이지에서 스트리머 신청할 수 있다. 유튜브, 아프리카TV, 트위치 플랫폼 중 구독자 100명 이상의 채널을 운영, 캐릭터 보유 등 일정 요건을 갖췄다면 누구든지 스트리머에 도전이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정식 스트리머가 되면 후원 코드를 생성하고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스트리머로 활동하면서 특정 미션을 완료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스트리머들은 자신을 후원해 주는 서포터들에게 다양한 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쿠폰을 선물할 수 있다. 미션은 스트리머 페이지 내 미션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SSS 펀드' 첫 시즌은 이달 27일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 출시에 맞춰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스트리머 모집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시즌1이 종료되면 보완을 거쳐 위메이드의 다른 게임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최고 기술력이 집대성된 '나이트 크로우'는 극사실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광활한 중세 유럽 지역과 십자군 전쟁 모티프의 방대한 세계관을 구현했다. 이용자들은 모바일과 PC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거대한 서사를 중심으로 한 압도적 규모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SSS 펀드'와 '나이트 크로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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