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은 28일 오후 6시 현재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7위에 올랐으며, 애플 앱스토어서는 매출 2위를 기록 중이다. '붕괴: 스타레일'은 23일 시작된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도 인기 5위 이내를 유지하고 있다.
'붕괴: 스타레일'은 서브컬처 게임 중 가장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 '원신', '우마무스메' 등 쟁쟁한 타이틀보다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 또한,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위메이드의 대작 '나이트 크로우'를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 근소하게 앞서며 신작 경쟁에서도 앞서나가고 있다.
'붕괴: 스타레일'은 준비된 히트작이라 할 수 있다. 우주 배경의 '붕괴: 스타레일'은 은하 열차를 타고 우주를 모험하는 매력적인 주요 캐릭터와 마치 SF소설을 보는 듯한 방대한 스토리가 압권인 작품으로, 글로벌 사전등록자 1000만 명을 달성했을 정도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붕괴: 스타레일'이 '원신'의 뒤를 이어 글로벌 히트작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게임성이 탄탄하고 호요버스에 대한 게이머들의 믿음이 탄탄한 만큼 '붕괴: 스타레일'이 여러 국가에서 장기간 흥행을 이어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붕괴: 스타레일' 초반 호조에 호요버스 류웨이 대표가 국내 이용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류웨이 대표는 '따웨이거의 통신' 영상을 통해 "'붕괴: 스타레일'은 지난 이틀간 세계 각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붕괴 스타레일' 팀을 대표해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광활한 별바다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개척해 나가시길 바란다. 여정의 끝이 믓별에 닿길"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